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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캐나다 국경, 직계가족에게 열린다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작성일 2020-06-09

캐나다 국경이 캐나다인 직계가족에게는 열리게 됐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8 오전 정기 기자회견에서 캐나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의 가족이 캐나다 국경을 넘을 있도록 입국제재를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국경관리국(Canada Border Services Agency, CBSA) 따르면 국경 제재 완화는 8 자정부터 캐나다 시민권자 영주권자의 직계가족에게 적용된다. 코로나19 감염됐거나, 증상을 갖고 있는 이들은 입국이 허용되지 않는다. 또한, 학생·취업 비자와 같이 캐나다 임시 거주자의 가족은 포함되지 않는다.   

 

연방정부에 의하면 직계가족은 ▶배우자 또는 사실혼 관계 ▶자녀 ▶부모·양부모, 그리고 그들의 배우자 또는 사실혼 관계 ▶보호자가 포함된다.

 

그러나 국경을 넘는 이들은 모두 14일의 자가격리 기간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지키지 않을 시에는 심각한 수준의 징계가 내려질 예정이라고 트뤼도 총리는 덧붙였다.

 

또한
, 14일동안 자가격리를 지정된 장소를 확인받아야 하며, 질병이 있거나 65 노년층과 같이 바이러스에 취약한 이들과는 특히 접촉을 피해야 한다. 그리고 캐나다 국경에서 자가격리 계획표를 작성해야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은 지난 3 21 이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의료진을 비롯한 필수 근로자와 무역 목적 등을 제외하고는 폐쇄되어오고 있다.

 

그러나 국경 폐쇄 이후, 부부와 부모를 비롯한 직계가족이 국경을 사이에 두고 만나지 못하는 사연이 계속해서 소개되자, 트뤼도 총리는 지난 5 캐나다인의 직계가족이 재회할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하며, 제재 완화 뜻을 밝혔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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