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노동승인 처리 시간 늘어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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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첨부파일 | 작성일 | 2016-06-29 | |
본격적인 취업영주권 신청 전에 첫 단계로 거쳐야 하는 연방노동부의 노동승인(PERM) 처리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이민법전문사이트인 이미그레이션로닷컴(immigration-law.com)에 따르면 노동부 외국인노동국(OFLC)은 23일 "PERM신청(ETA 9089)이 최근 급증했고, 당분간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PERM 처리 기간이 다소 길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영주권 수속 처리 기간이 대폭 줄면서 영주권을 신청하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PERM 신청에 앞서 노동부에 등록해 적정임금(prevailing wage) 결정을 받는 데 필요한 2~3개월과 주 노동국 웹사이트와 각종 신문에 구인광고를 내고 지원자를 기다려야 하는 기간 2개월 여까지 모두 합칠 경우 취업이민청원(I-140)을 제출하기 위해 노동승인을 받는 데만 지금도 9~10개월가량 걸리고 있다. 처리 현황에 따르면 4월 현재 OFLC는 지난 2월 PERM 접수분을 처리하고 있다. 감사 케이스의 경우 지난해 11월분 처리를 진행 중이다. 이민 변호사들은 "PERM 처리의 대폭 지연이 우려되는 만큼 취업이민 영주권 신청을 원하는 업주와 종업원은 미리미리 준비를 할 것"을 권장했다. 한편 OFLC는 또 기존처럼 PERM 신청료를 부과하지 않을 것임을 재확인했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취업이민청원서(I-140)와 영주권 신청(I-485)에 각각 580달러와 985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미주 중앙일보> 2016. 06.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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