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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 귀국 학교 편입학 간소화된다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작성일 2014-09-17
“공증 없이 학교장 발급 서류만으로 재학 인정”
캐나다 등 외국에서 유학 후 한국의 학교로 편입할 때 필요한 학적서류 제출이 간소화된다. 

한국 교육부는 올해 2학기부터 캐나다 BC주를 포함 ‘주요국의 학력인정학교 목록에 오른 21개국 주요 도시의 학교에 재학한 경우에는 별도의 공증절차(영사 확인)를 밟지 않아도, 학교장 발급 서류만으로 해당국의 정규학교에 재학한 것으로 인정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과거에는 캐나다에서 한국 학교에 편입학할 때 학적 서류에 대해 영사관을 직접 방문, 공증 절차를 받아야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부모가 공증을 받기 위해 공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뿐 아니라, 시도 교육청이나 재외공관의 업무 경감은 물론 민원인의 불편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벤쿠버 조선일보> 2014. 0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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