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BC주 가정 평균 순자산 48만9812달러… 전국 최고 <201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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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첨부파일 | 작성일 | 2014-04-21 | |
지난 해 부동산 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부유한 주들이 가장 낮은 가정 순자산 증가율을 기록했다. ‘인바이어로닉스 애널리틱스(Environics Analytics)’의 조사에 따르면 BC주와 알버타주 가정들의 순자산 증가율은 각각 2.8%와 2.5%로 전국에서 자산 증가율이 가장 낮았다는 것이다. 온타리오주의 자산 증가율은 4.7%로 BC주와 알버타주에 비해 다소 높았지만 퀘벡주(6.2%), 사스카치완주(6.5%), 뉴펀들랜드와 래브래도주(9.7%)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 해 BC주 가정의 자산 증가율이 낮았지만 가정들의 평균 순 재산은 48만9812달러로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도시 가운데 밴쿠버 가정의 순자산은 57만2988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나 부동산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지난 해에 비해 3.1% 증가하는데 그쳤다. 반면 밴쿠버 주민들의 부채는 지난 해 보다 6.4% 증가한 15만8372 달러에 달했다. 밴쿠버에 이어 가정 순자산이 많은 도시는 토론토로 53만1621달러(2.3% 증가)를 기록했으며 캘거리는 52만6534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전국 10대 도시 가운데 순자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도시는 퀘벡시티로 10.3%나 증가했다. 한편 전국에서 저축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사스카치완주와 뉴펀들랜드주로 각각 11.9%, 7.4% 증가했다. 알버타 주민들은 투자 포트폴리오 가운데 69%를 주식과 채권에 투자했으나 뉴펀들랜드 주민은 55.9%를 은행에 저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쿠버 중앙일보> 20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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