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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C주정부이민 다시 열린지 하루만에 도로 닫혀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작성일 2015-07-20
“숙련직 이민 희망자들의 선택은?”
BC주정부이민(BC NDP) 문호가 다시 열린지 하루만에 도로 닫혔다. 할당된 접수량이 모두 채워졌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주컨설팅업체 굿모닝이주공사의 남이송 대표는 본보로 보내온 이메일을 통해 “독립이민(Skilled Worker Category) 관련 조항이 삭제됐다”며 “앞으로 주정부 이민은 BC엑스프레스엔트리, 의료인력, 노스웨스트 시범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일 발표된 PNP 변경안에 따르면 익스프레스엔트리가 아닌 일반 숙련직인 경우 영어 성적 제출 등을 포함해 이전 대비 해당 조건이 까다로워졌다. 이에 따라 PNP에 대한 관심이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이미 나온 바 있다.

한편 해당 변경안에는 사업 이민 희망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다. 남 대표는 주정부 기업이민(BC  Entrepreneur)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나이 제한은 없지만 ▲전문대졸 이상(5년 중 3년 이상 사업한 경력이 있을 경우 학력 증빙 면제) ▲최근 10년 중 3년 이상의 사업 경력 혹은 4년 이상 간부로 일한 경력 ▲60만달러 이상 자산 증빙 등의 자격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벤쿠버 조선일보> 2015. 07. 07
시민권 신청, 확 달라진 7 가지
문 닫힌 이민, 유일한 희망은 EE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