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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족 이민 ‘순항’…취업이민 ‘동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작성일 2016-01-11





가족이민이 새해 들어서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취입이민은 동결됐다.

국무부가 8일 발표한 2016년 2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4~9주가량 골고루 진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에 해당되는 가족 이민 1순위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지난달 2008년 5월 15일에서 2008년 7월 8일로 9주가량 앞당겨져 가장 큰 진전을 보였다.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 자녀에게 적용되는 2A순위는 2014년 8월 1일에서 2014년 9월 1일로 4주가량 앞당겨졌다. 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에 해당되는 2B순위는 2009년 4월 1일에서 2009년 5월 15일로 6주가 빨라졌다. 

하지만 학사학위 취득자로 전문직 또는 2년 이상 경력의 비전문직 숙련공에게 해당되는 취업이민 3순위는 지난달과 같은 2015년 10월 1일을 나타냈다. 취업이민 1·2·4·5순위는 오픈 상태를 유지했다.

한편 국무부에 따르면 현재 영주권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한인 대기자는 5만2887명으로 국가별 순위에서 14번째로 많았다, 가족이민 부문에서는 한인 대기자가 세부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취업이민 부문에서는 1순위가 182명, 2순위가 964명, 3순위가 1379명 등이었다.

<미주 중앙일보> 2016. 01.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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