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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족이민 급진전, 취업 3순위 사실상 오픈 유지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작성일 2016-04-14

가족이민과 취업이민이 거침없는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국무부가 12일 발표한 2016년 5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은 4순위를 제외한 부문에서 최소 2주에서 최대 10주까지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취업이민 3순위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동결됐다.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 자녀에게 해당되는 가족이민 1순위는 지난달 2008년 9월 22일에서 2008년 11월 22일로 두 달가량 진전됐다.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 자녀에게 해당되는 2A순위는 지난달 2014년 10월 22일에서 2014년 11월 1일로 2주가 영주권자의 21세 이상 기혼자녀인 2B순위는 2009년 6월 15일에서 2009년 9월 1일로 10주가량 빨라지면서 가족이민 중 가장 큰 진전을 보였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2004년 11월 22일에서 2004년 12월 1일로 2주가 앞당겨졌다. 하지만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에게 해당되는 가족 이민 4순위는 2003년 7월 22일로 지난달과 똑같았다.

가족이민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1순위는 2009년 10월 1일, 2A순위는 2015년 6월 15일, 2B순위는 2010년 12월 15일, 3순위는 2005년 8월 1일, 4순위는 2004년 5월 1일 등이다.

취업이민의 경우 1.2.4.5순위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 모두 오픈 상태를 유지했다. 학사학위 취득자로 전문직 또는 2년 이상 경력의 비전문직 숙련공에 해당되는 취업이민 3순위의 경우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지난달 2016년 2월 15일과 똑같았다. 하지만 취업이민 3순위 역시 사실상 오픈 상태를 수개월째 유지하면서 우선일자가 진전됐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 취업이민 3순위의 접수가능 우선일자는공식적인 오픈 상태다.


<미주 중앙일보> 2016. 0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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