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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C 주정부 이민 커트라인은 제자리걸음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작성일 2016-07-05
“기존 신청서 소진 전까지 변화는 없을 듯”
지난달 29일자 BC주정부 이민(PNP) 선발 결과가 공개됐다. 해당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에 “영주권 신청 초청서”(Invitation To Apply: ITA)를 받게 될 사람은 같은 달 2알 발표 대비 100명 이상 늘어난 총 319명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PNP 각 카테고리별 최저 합격선, 즉 커트라인은 거의 내려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굿모닝이주공사의 남이송 대표는 “기존의 이민 신청서가 소진되기 전까지는 PNP 커트라인이 떨어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말했다.

6월 29일 현재 PNP 최저 합격선은 EEBC 숙련직과 기술이민 숙련직의 경우 각각 135점, 기술이민 준숙련직은 105점으로 조사됐다. 카테고리별 ITA 수령자는 EEBC 숙련직 46명, 기술이민 숙련직 20명, 기술이민 준숙련직 10명 등이다.

BC주정부는 신청자의 학력, 경력, 직종, 임금 수준, 근무지, 언어 능력 등 총 여섯 개 항목을 평가한 뒤 추첨을 통해 ITA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이민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점수는 총 200점 만점으로 각 항목의 최고 점수는 직종 60점, 임금 50점, 고용지 10점, 경력 25점, 학력 25점, 영어 30점 등이다. 


<벤쿠버 조선일보> 2016. 07. 01
“배우자 초청이민, 속전속결 로 수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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