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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FAFSA(Free Application For Student Aid) 미 연방학비지원신청서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작성일 2014-05-22

아래는 FAFSA(Free Application For Student Aid) 미 연방학비지원신청서에 관한 안내 기사입니다.

FAFSA 혼페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fafsa.ed.gov/





지난 2~3개월간 12학년 학생들은 대학지원서를 작성하고 접수시키느라 녹초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원하는 대학에 지원서를 접수했다고 숨을 고르기는 이르다. 자녀가 지망하는 대학에 합격했을 때 지원받을 수 있는 학자금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마감일이 넉넉하다고 미루지 말고 지금부터 2014-15학년도 FAFSA 신청서를 작성해보자.

<관계기사 25면>


신청서 파악하기

FAFSA는 연방정부에 지원하는 학자금신청서의 약자를 가리킨다. 신청서는 총 7개의 스텝으로 나눠져 있다. 스텝 1~3, 5~6은 학생의 신상정보와 소득내용을 기재하는 곳이다. 스텝 4는 학부모의 신상정보와 재정상태를 보고해야 한다. 나머지 스텝 7은 신청자인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작성한 신청서 내용이 사실임을 확인하고 서명하는 란이다.

FAFSA의 취지는 학생과 가족의 재정정보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가족이 소득수준에 맞춰 지원할 수 있는 학비를 산정한 후 부족한 학비를 외부에서 보조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외부 보조는 졸업 후 갚아야 하는 연방 융자 프로그램과 연방 및 주정부, 또는 학교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그랜트(무상지원금)'를 가리킨다.


누가 작성하나= 소득이 높은 학부모는 신청서 작성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FAFSA는 연소득에 맞춰 대학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연방 및 주정부의 그랜트와 학생 및 학부모 학비 융자 정보를 제공한다. 저소득층 학생의 경우 캠퍼스에서 일하면서 학비를 벌 수 있는 '워크-스터디(work-study)' 프로그램도 알려준다. 때문에 올 가을 또는 내년에 대학 입학이 예정된 자녀를 둔 가정은 모두 작성하는 것이 좋다. 또 FAFSA는 신입생만 해당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학자금 지원은 매년 갱신하도록 돼 있다. 만일 1학년때 접수해 지원을 받은 학생일지라도 2학년 때 재신청하지 않으면 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


신청은 가능한 빨리= 자녀의 대학 학비 부담을 덜려면 지금부터 서류를 준비하고 마감일에 맞춰 접수하자. 신청서는 설명서까지 포함해 총 10장에 불과하나 서류작성에 걸리는 시간은 평균 3~4시간에 달한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미리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기간내에 신청할 것을 권하고 있다. FAFSA는 주마다 신청서 마감일이 다르니 주의해야 한다.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오는 3월 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하지만 신청서 접수는 빠를 수록 좋다. FAFSA는 우편 대신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경우 정확하고 빠르다고 권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접수할 경우 반드시 개인신원번호(PIN)를 발급받아야 한다. PIN은 신청자와 학부모에게 각각 발급되는데 FAFSA는 PIN을 통해 신청자 또는 학부모 신원을 확인하게 된다. 온라인 작성이 힘들다면 FAFSA 홈페이지(www.fafsa.ed.gov)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인쇄해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 인쇄가 힘들다면 전화(800-433-3243 또는 319-337-5665)로 주문해 받아볼 수 있다.


세금내역 구체적으로 기재해야= 신청자와 부모의 재정상태 확인을 위해 FAFSA는 2013년도 세금보고 내역을 요구한다. 하지만 FAFSA 작성 전까지 세금보고를 하지 못했다면 전년도(2012년도) 세금보고 기록을 토대로 작성한 후 나중에 보고한 세금보고서 내용으로 수정하면 된다.

이밖에 일부 사립학교는 지원자나 학부모에게 추가 재정지원 서류를 작성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만일 신청자나 부모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FAFSA에 추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미주 중앙일보 2014년 1월 16일 기사>
[캐나다] 2014년 4월 14일 시행- 비자 신청 방식 변경 (온라인 혹은 VACs (Visa Application Centre) 를 통한 접수만 가능)
[캐나다] 전문인력 CAP 상황 발표 (2014년6월6일)